[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영화 '리미트' 촬영을 위해 '편스토랑'에서 하차한다.
이정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영화 '리미트' 촬영이 시작된다. '편스토랑'은 오늘이 저의 마지막 방송이 될 것 같다. 그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이정현은 "앞으로도 '편스토랑'에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다시 배우의 길로 돌아가는 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곧 개봉하는 영화 '반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요리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허접하지만 제가 직접 촬영하고 올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맛난 레시피 지속적으로 공유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지난해 12월부터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고정출연하며 결혼 후 처음으로 리얼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그는 달콤한 신혼생활은 물론, 깜짝 놀랄만한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정현은 달걀을 주제로 한 메뉴대결에서 수란덮밥으로 6대 출시 영광을 거머 줬다. 식감을 살린 낙지에 만능달걀장을 더해 어른 입맛을 완벽히 잡은 수란덮밥은 판정단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정현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맛티스트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그는 영화 촬영으로 인해 '편스토랑'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정현이 주연으로 활약하게 될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제작 에스아이엠픽쳐스)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이 유괴범과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이 작품은 손예진 감우성 주연 드라마 '연예시대'의 원작자로 유명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고(故) 노자와 히사시의 각본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설경구 문소리 주연 영화 '스파이'로 성공적인 연출 데뷔식을 치른 이승준 감독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현은 극 중 유괴된 아이의 부모를 대신해 유괴사건에 위장 투입돼 유괴범과 치밀한 심리전을 벌이는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 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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