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유학 '슬의생'→오열 '쌍갑포차' 종횡무진 활약
2020. 05.22(금) 10:00
배우 곽선영
배우 곽선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곽선영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쌍갑포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21일 방송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1회에서는 장거리 연애를 앞두고 갈등하는 김준완(정경호)과 이익순(곽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완은 오빠 이익준(조정석) 몰래 이익순과 연애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익순이 박사 과정에 합격해 3년 영국 유학을 결심하고, 두 사람은 결혼관을 두고 갈등했다. 이익순은 몸과 마음이 멀어져 자연히 헤어지게 될 두 사람의 미래를 걱정했다. 이미 마흔인 김준완의 결혼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었다. 김준완은 그런 이익순을 안심시키며 변치 않을 것을 맹세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에 빠졌다.

같은 날 방송한 JTBC '쌍갑포차' 2회에도 곽선영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안동댁((박지원)의 동료였던 순화, 그리고 순화의 딸까지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안동댁은 자신이 짝사랑하던 단골이 순화와 이어지고 아이까지 생기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두 사람을 이간질했고, 불의의 사고로 순화가 죽으면서 딸의 엄마 노릇을 하게 됐다.

곽선영은 두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사랑에 빠져 행복한 여인의 얼굴과 장래를 두고 고민하는 익순의 모습을 모두 그려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쌍갑포차'에서는 안동댁 과거 속 여인 순화의 순수한 모습과, 안동댁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의 영정사진 앞에서 오열하는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