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동기들 앞에서 굴욕…"추천 힘들 것 같다"
2020. 05.17(일) 20:35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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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송가희가 동기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32회에서는 송가희(오윤아)가 동기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희는 기분 좋게 동생의 옷까지 꺼내 입고 모임 장소에 나갔지만, 동기들은 직장 관련 이야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 송가희는 그 사이에서 송가희는 그저 물만 들이켰다.

이어 송가희는 한 동기가 "승무원 학원에서 특강 강사를 구한다고 한다. 혹시 주변에 추천할 사람 없냐. 페이는 빵빵하다"고 하자 "나 있지 않냐. 그쪽으론 내가 전문이다. 면접 점수는 내가 탑이었던 거 너희들도 알지 않냐"고 외쳤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꺼낸 동기는 "근데 그쪽도 최종 이력을 본다. 네가 쉰 지가 오래돼서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송가희는 속상했는지 홀로 포장마차로 가 술을 마셨다. 송가희는 "이 인간들이 말이야, 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너희들은 뭐 경력단절 이런 거 없이 천년만년 일할 것 같냐. 앞날은 모르는 거다. 한창때 내 밑에서 졸졸 기던 것들이"라며 투덜거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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