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물농장' 플라스틱 통에 머리가 낀 깜돌이가 소개됐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3.8L 플라스틱 통에 머리가 낀 깜돌이가 전파를 탔다.
유기견 깜돌이는 머리에 플라스틱 통을 끼운 채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어떻게든 빼 보려 머리를 흔들고 발로 밀며 안간힘을 쓰지만, 사람의 도움 없인 빼기 힘들 만큼 꽉 끼어 있는 상태.
게다가 얼굴 전체를 가린 통 때문에 주변을 잘 보지 못하니 부딪히고 넘어지는 것은 물론 차에 치일 것 같은 위험천만한 순간이 다반사.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놀랄 정도로 사람을 경계하는 탓에 다가서기도 쉽지 않았지만,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안전하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통 제거에 성공했다. 다행히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이후 제작진은 견주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기도. 깜돌이는 입양 전까지 한 애견 테마파크에 임시보호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TV 동물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