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벤다졸' 복용 김철민 "암 세포 사려졌다" 근황 공개
2020. 05.15(금)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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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3)이 최근 몸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지난 14일 오후 약 8분간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해 8월 폐암 진단을 받았을 때 폐 종양이 4.25cm 크기였다"며 "두 달 전에는 3.61cm, 지난 11일 촬영한 폐 CT(컴퓨터 단층)촬영에서는 3.54cm 정도로 크기가 줄었다"고 말했다.

현재 항암 치료와 함께 개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중인 김철민은 "간에도 4군데 정도에 암이 심각하게 퍼져있었는데 세 군데에는 완전히 사라졌고 한 군데만 미세하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민은 "혈액검사는 완전히 정상으로 나왔다"며 "좀 전에 전화 통화로 알아본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철민은 9개월째 병원과 요양원 등에 입원해 투병 중이다. 항암 치료를 받던 도중 지난해 10월부터는 사람에게는 항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해 관심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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