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해 소신 발언을 건넸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한사람쯤이야하고 생각 마시고 모두를 위해서 진단검사 꼭 받아라. 지금 검사받으시면 익명 보호 가능하다고 한다.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확진자는 전날 오전까지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최대 규모인 서울 구로구 콜센터(169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소재 클럽 방문자 5517명의 명단을 확보했고, 이 중 2000여 명과 통화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하지만 나머지 3000여 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이태원 클럽과 인근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하는 포스터를 배포했다. 특히 해당 포스터에는 피검사자 신원에 대해 보안을 유지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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