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기막힌 유산’ 박인환이 배은망덕 아들들에게 강세정과의 결혼을 홧김에 선포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17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며느리 신애리는 시아버지 부영배 속을 떠보며 동태를 살피기도 했다. 그는 시아버지 부영배가 결혼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우려하며, 괜스레 시부를 압박했다.
부백두, 부금강까지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신 후 아버지 집에 들이닥쳤다. 그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라며 “은행에서 돈가방 들고 나오는 것 봤다. 그 분 줬냐”라며 결혼설을 추궁했다.
부영배는 “내가 그 에미나이를 만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했다. 부금강은 “우리 새 엄마가 될지도 모르는데 상관있다, 이제 와서 무슨 결혼이냐. 어머니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라고 말했다.
부영배는 “이런 종간나 놈들. 결혼한다. 내 돈 거기 다 주고 갈 것”이라고 홧김에 선포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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