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임원 고세원, 박하나 성추행 누명 썼다
2020. 05.12(화) 20:21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오혜원 이창욱 이대연 강신일 길용우 김혜지 32회 인물관계도 몇부작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오혜원 이창욱 이대연 강신일 길용우 김혜지 32회 인물관계도 몇부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박하나 성추행 파문 누명을 뒤집어쓰게 됐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32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 한광훈(길용우), 최명희(김나운), 연두심(이칸희), 강일섭(강신일), 한서주(김혜지), 고재숙(윤복인), 최영국(송민형), 민주란(오영실), 최준경(이효나), 죽은 차만종(이대연)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혁의 계획 아래 강태인은 차은동과 관련해 누명을 쓰게 됐다. 최준혁은 강태인이 전과자였던 차은동을 비서로 채용해 기밀 문서까지 누출했다며, 그를 코너로 몰았다.

최준혁은 강태인에게 “야, 난 그때 네 덕에 끌려간 감사실에서 먹었던 설렁탕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라며 “차은동이 내 비리까지 캐고 있는데 가만히 못 두지. 한참 동생뻘 여자와 부적절한 관계에, 기밀 문서 유출까지. 빠져나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인은 “잘못하면 너도 다쳐”라고 말했다. 최준혁은 “너는 이렇게 진술해야 한다. 직장 상사 위력에 의한 직장 상사 성추행. 그래야 차은동 걔라도 살지, 너 걔라면 끔찍하게 여기잖냐”라고 이죽거렸다.

강태인은 다음 날 징계위원회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나 최준혁은 차은동을 직접 이곳에 끌어들였다. 강태인의 약점이 차은동이라는 사실을 이용하려는 수작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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