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빈♥유연석→정경호♥곽선영, '슬의생' 속 3色 러브라인 | |
 | |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의생, 조정석, 전미도, 김준한, 신현빈, 유연석, 정경호, 곽선영 |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슬의생' 속 각양각생의 러브라인이 매회 예상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에는 이익준(조정석)-채송화(전미도)-안치홍(김준한)의 삼각관계 외에도, 장겨울(신현빈)-안정원(유연석), 김준완(정경호)-이익순(곽선영) 등 다양한 러브라인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세 커플 사이에서 감지된 관계의 변화를 정리해봤다.
# 익준-송화-치홍, 미묘한 관계 변화 예고?
지난 9회에서는 송화를 사이에 둔 익준과 치홍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익준이 장난스럽게 "너 송화 좋아하지, 아니 존경하지?"라고 묻자 치홍이 "네 좋아합니다"라고 진지하게 답한 것. 더 이상 송화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은 치홍의 모습과 그런 치홍의 대답에 당황한 익준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송화를 위해 세심하게 우산을 챙겨준 치홍과,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끝날 때까지 기다린 익준의 모습이 공개되며 둘 사이의 치열한 대립이 예고됐다. 과연 송화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증폭되고 있다.
# 겨울, 정원 향한 짝사랑 끝낼까
그런가 하면 겨울은 정원에게 거절당했지만, 여전히 마음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정원은 그런 그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후 정원은 낯선 차에서 내리는 겨울과, 그 차에서 "이따 집에서 봐"라고 말하는 남자를 보게 된 터. 정원의 마음은 더 복잡 미묘해져만 갔다.
또한 매일 다른 외제차에서 내리는 겨울에게 익준이 "남자친구가 외제차 딜러야?"라고 묻자, 겨울이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어요"라고 답해 새롭게 등장한 남자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 준완-익순, 이대로 헤어지나?
이 밖에도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던 준완과 익순 사이에서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감지됐다. 공부를 하러 몇 년 외국에 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익순의 모습에 준완이 서운함을 드러낸 것. "넌 결혼 생각은 전혀 없구나"라는 준완의 말에 익순은 "처음 사귈 때 말씀드렸잖아요. 저 결혼 생각은 아예 없다고"라고 답해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여기에 익순이 과거 상처로 인해 결혼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다. 특히 "만약 가게 되면 우린 헤어지는 건가? 우린 어떻게 되는 거지?"라고 묻는 준완의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익순의 모습이 그려져 달달했던 애정 전선에 금이 가는 건 아닌지 10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들의 이야기가 담길 '슬의생'은 1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슬의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