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위험한 약속’ 이창욱이 집안으로부터 박하나를 지키려 고투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31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 한광훈(길용우), 최명희(김나운), 연두심(이칸희), 강일섭(강신일), 한서주(김혜지), 고재숙(윤복인), 최영국(송민형), 민주란(오영실), 최준경(이효나), 죽은 차만종(이대연)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차은동은 한서주 엄마 최명희에게 그간의 과거사를 고백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은동은 태인, 최준혁과의 지난날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었다. 그는 “사모님 이름 빌리려 했던 것도 맞다. 거기까지다”라며 “사모님이나 회장님, 한서주 센터장한테 해코지하려던 것은 아니다. 저 사모님이 시키시는 일 뭐든 다 했다. 회장님 댁에 해 끼친 것 없다”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강태인은 뭐냐”고 물었다. 그는 “밑바닥 굴러먹던 인생, 얼마나 독하고 막돼먹었으면 나한테 이런 짓을 하냐”고 화를 냈다. 차은동은 최명희와 함께 자신을 질타하는 한서주에게 “절 이렇게 만든 건 최준혁이다. 제 아빠를 모욕하는 분한텐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한서주, 최명희는 강태인 아버지와 엮인 상황을 말하라고 종용했다. 차은동은 “그건 강태인 상무님과 저만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서주는 차은동 뺨을 때렸고, 한지훈은 “뭐하는 짓이냐”라며 누나와 엄마에게서 차은동을 지켜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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