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박선주, 트롯 가수 꿈꾸는 이지안에 냉혹한 현실조언 "하지마"
2020. 05.07(목) 00:26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선주 이지안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선주 이지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박선주가 트롯 가수를 꿈꾸는 이지안에게 냉혹한 조언을 건넸다.

6일 밤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이하 '우다사2')에서는 이지안이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어온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박선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지안은 "사실 어릴 때 꿈이 가수였다. 못 이룬 꿈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긴 하다"고 고백한 바. 이에 오랜 고민 끝에 이지안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박선주를 찾았지만, 박선주는 이지안의 가수 도전 계획을 듣고는 내심 당혹스러워했다.

박선주는 이지안이 트롯을 하고 싶다고 하자 "트롯이 쉬운 게 아니다. 기본적인 발성이 좋아하야 하고, 느낌과 감정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장인 수준이야 하는 거다. 소리꾼이어야 할 수 있는 거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그럼에도 이지안은 "그러니까 언니한테 조언을 구하려고 하는 거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런 이지안의 모습에 박선주는 "내 생각에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어 "막상 앨범을 내겠다고 하면 가는 길이 힘들다. 그리고 나와 일 관계가 되면 내가 성격이 나빠진다. 너에게 정말 좋은 언니이고 싶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물론 이 나이에 해보겠다고 하는 것도 얼마나 고민을 했겠냐만, 일적으로 놓고 보면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그래서 정말로 하고 싶은지가 궁금하다"라고 이지안의 진심을 알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지안은 진심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 결국 테스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박선주는 "소리가 정리가 하나도 안 된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심각하다"고 혹평하며 험난한 길이 예상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우다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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