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캔 배기성이 '싱글벙글 쇼' DJ로 발탁됐다.
소속사 감성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배기성이 MBC 라디오 '싱글벙글 쇼'의 새로운 DJ로 전영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싱글벙글 쇼'는 시사 풍자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과거 동시간대에 '유공쇼' '코끼리쇼' 등으로 방송됐던 프로그램의 후신으로 1973년 10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47년의 국내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배기성은 소속사 감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싱글벙글 쇼'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부담감도 크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한다"라며 "나는 MBC가 낳은 아들이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배기성은 지난 1998년 이종원과 함께 그룹 캔으로 데뷔해 '내 생에 봄날은' '맨발의 청춘' 등의 히트곡을 내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기성과 정영진이 새롭게 꾸밀 '싱글벙글 쇼'는 오는 11일부터 매일 오후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감성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