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소신 발언 "각자의 선택과 다양성 존중받길" [TD#]
2020. 05.04(월) 09:50
임현주 아나운서
임현주 아나운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임현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나 각자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저 또한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좋아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성이 존중돼야 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임현주는 "그런데 누군가에겐 여전히 그것이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선택을 응원한다"라며 "남녀를 떠나 각자 스스로 느끼는 불편함은 제거하거나 바꾸고, 원하는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이힐을 신고 싶으면 신고, 바지를 입고 싶으면 입으면 된다. 메이크업을 하는 게 싫다면 하지 않고, 긴 머리를 관리하는 게 힘들다면 짧게 자르면 된다. 그게 아름답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현주는 "'왜 화장은 하고 하이힐을 신냐'라는 질문은 스스로 생각하는 어떤 편견과 이미지를 가져다와 질문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각자의 선택과 다양성이 존중받길 바란다. 나는 무엇에 얽매이기 위함이 아니라 자유롭기 위해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임현주는 지난 2월 13일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에 출연해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의 생방송 진행을 마쳤다. 그는 방송이 나간 뒤 노브래지어의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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