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래퍼 산체스가 부모의 사기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산체스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부모의 사기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글을 통해 산체스는 "부모님의 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거듭 사과드리고 피해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산체스는 "어머니 아버지의 잘못을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부족한 저 자신의 모습을 항상 되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어머니 아버지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보신 분들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산체스와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0~1998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며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 총 4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는 지난달 24일 사기혐의로 구속 기소된 산체스 형제의 부친인 신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모친 김씨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은 1년 형을 유지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상고 포기서를 제출, 상고 기한이 만료되면서 원심형이 확정됐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SNS에 부모의 사기혐의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산체스 사과문 전문이다
부모님의 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거듭 사과드리고 피해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잘못을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부족한 저 자신의 모습을 항상 되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보신 분들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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