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가 화제인 가운데, 나이에 대한 비화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신영의 '부캐'이자 가수로 데뷔한 둘째이모 김다비는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둘째이모 김다비는 "신인 가수다. 많을 다에 비 비, 비가 많이 오는날 태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신곡 '주라주라'에 대해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서 발표됐다. 직장 선생님들의 마음과 애환을 노래로 녹여봤다"고 설명했다.

'전지적 참견시점' 이후 둘째이모 김다비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둘째이모 김다비의 나이에 대한 비화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라주라'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둘째이모 김다비는 1945년생이며 올해 나이 77세다. 이에 대해 둘째이모 김다비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가 셈을 못 한다. 사실은 빠른 45년생이 77세인 줄 몰랐다"면서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해달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