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손호준, 37세 막내의 유쾌한 반란 [TV온에어]
2020. 05.02(토) 06:20
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세끼 어촌편5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배우 손호준이 막내로서 유쾌한 반란을 일으켰다.

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어촌 첫날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책가방을 꼭 쥔 채 해남의 한 항구에 도착했다. 손호준은 오랜만에 만난 유해진 차승원을 보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세 사람은 항구에서 배를 30분 동안 타고 죽굴도로 향했다.

죽굴도로 향하던 중 유해진은 두 사람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배 면허를 촬영 없는 시간에 땄다. 배 타고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배는 어딨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배가 이미 선착장에 대기 중"이라고 말해 세 사람의 기대감을 높였다.

죽굴도에 다다르자 세 사람은 배 밖으로 나왔다. 그때 손호준은 차승원을 보며 "선배 진짜 멋있는 거 같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부끄러워하며 "왜 그러냐. 너도 잘생기지 않았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선착장에 내린 세 사람은 빨간 지붕의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손호준은 집 안에 있는 텃밭을 확인하고 두 사람에게 알렸다. 그는 "누가 심어놨냐. 파 아니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마늘쫑이다. 지금 딱 먹을 시기다"라고 전했다.

차승원은 마늘쫑을 즉석에서 뽑아 손호준에게 건넸다. 이를 맛본 손호준은 소리를 질렀다. 이에 차승원은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호준은 "마늘쫑 진짜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젖은 옷을 갈아입는 사이 손호준은 황토방 아궁이 앞에 앉아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불을 다 피운 손호준은 깍두기 조리에 나선 차승원을 보조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쪽파를 가져와라"라고 지시했다.

손호준은 "쪽파가 작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맞다. 가늘고 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호준은 대파를 들고 차승원에게 왔다. 그는 "쪽파를 못 찾겠다"라며 투덜댔지만, 차승원의 이야기를 듣고 쪽파를 가져왔다.

이후 차승원은 불 피워진 집을 보고 "누가 했냐"며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손호준이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쟤가 쓸만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유해진은 "얘가 이제 머리가 좀 컸을 텐데 과연 예전처럼 호락호락할까 모르겠다. 예전이랑 다르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호준은 "선배 나도 당연히 컸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차승원은 손호준을 향해 발차기를 하는 시늉을 했다. 유해진은 손호준을 향해 "이제 몇 살이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손호준은 "37살 됐다. 많이 먹지 않았냐"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유해진은 "우리 이제 서로를 존중해야 된다. 차승원도 손호준에게 예전처럼 그러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손호준도 "선배 부탁 좀 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시끄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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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손호준은 차승원 표 수제비를 먹고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정말 맛있었다. 밥 해 먹는 일이 정말 쉬운 게 아닌 것 같다"라며 "나는 집에서 매일 시켜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해진도 "나도 마찬가지다. 두 끼 정도 시켜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기나 오니까 우리가 마스크 벗고 이렇게 생활하는 거 아니냐. 요즘은 진짜 이런 게 너무 귀해지는 거다"라며 "이런 시간들이 정말 뜻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나이 들기 전에 같이 사진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더 나이 들고 찍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손호준은 죽굴도에서 보이는 섬을 보고 "저런 섬도 개인 소유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이 "내 거다. 나는 저 정도 살 만큼 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해진은 "저건 차승원 거다. 옆에 조그만 섬 있지 않냐. 저건 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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