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부의 세계 11회’ 김영민이 아내 박선영 이혼 신청에 혼비백산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11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남편 이태오(박해준), 상간녀 여다경(한소희), 주변인 고예림(박선영), 손제혁(김영민), 설명숙(채국희), 이병규(이경영), 엄효정(김선경), 이준영(전진서), 민현서(심은우), 박인규(이학주), 마강석(박충선), 공지철(정재성), 김윤기(이무생), 하동식(김종태), 윤노을(신수연), 최회장 아내(서이숙)의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부부 현실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예림은 남편 손제혁의 바람을 알고 손제혁에게 이혼 합의서를 내밀었다. 손제혁은 고예림은 “내가 당신 놔 주는 거다”라며 쿨하고 합리적인 태도를 고수했다.
손제혁은 그런 아내 고예림을 잡으며 “나 당신 없이 사는 거 자신 없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뻔뻔한 면모를 드러냈다. 고예림은 “괜히 미안한 척 그럴 거 없어”라고 칼처럼 선을 그었다.
고예림은 지선우 앞에서 오열하며 "부부라는 게 이런 거냐. 고작 이런 거냐"라며 아픈 마음을 토로했다. 지선우는 이혼 선배로서 그런 고예림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박인규 살인 사건에 관련돼 다양한 인물들이 살인 용의자로 요약됐다. 고산역에 출몰한 지선우, 이태오, 민현서가 유력 용의자였다. 혹은 여다경, 여병규 부자가 재력을 이용해 그를 살인 사주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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