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유해진·차승원·손호준, 죽굴도 첫 입성→차승원 표 수제비 먹방 [종합]
2020. 05.01(금) 22:07
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세끼 어촌편5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죽굴도에 입성해 수제비, 콩나물밥 등 푸짐한 한상을 만들어 점심 저녁 식사를 마쳤다.

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어촌 첫날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눴다. 차승원은 "우리는 연락도 잘 안 한다. 정말 오랜만에 다들 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날 좋았던 남쪽 날씨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오자 흐려졌다.

비를 맞으며 세 사람은 배를 30분 동안 타고 죽굴도로 향했다. 섬을 본 유해진은 "이렇게 작으면 싸움만 늘어난다"고 말했다. 선착장에 내린 세 사람은 빨간 지붕의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오자마자 텃밭에 있는 마늘쫑을 맛있게 따 먹었다.

이후 손호준은 불을 피우기 시작했고, 차승원은 "심심한데 이거나 한번 해보자"라며 고무장갑을 끼고 깍두기 만들기에 돌입했다. 불을 다 피운 손호준은 차승원을 돕기 위해 쪽파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손호준은 쪽파를 찾지 못하고, 대파를 가져왔다. 이에 차승원은 "그건 대파다. 쪽파는 얇고 가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호준은 다시 쪽파 찾기에 나섰고, 우여곡절 끝에 쪽파를 캐왔다.

이를 본 유해진은 "섬에 올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자리가 잡힌 느낌이다. 손호준이 벌써 집에 불을 피웠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손호준을 향해 "쟤가 쓸만하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유해진은 "과연 예전처럼 말을 잘 들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손호준에 "예전보다 머리가 컸는데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37살이다. 많이 먹었지 않냐"라고 답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손호준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특히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호준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승원은 육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배추를 잘라 겉절이를 담갔고, 수제비를 준비했다. 그는 수제비 반죽에 식용유를 넣어 손호준을 놀라게 했다. 차승원이 수제비 반죽에 식용유를 넣은 이유는 조금 섞어주면 쫄깃함이 더욱 살아나기 때문.

이어 유해진은 수제비 반죽을 만들고 있는 차승원을 향해 "저녁 계획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있다. 그냥 자면 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만재도부터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냐. 이제 늙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굵어진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수제비와 배추 겉절이를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다. 세 사람은 수제비와 배추 겉절이를 먹고 감탄을 연발했다. 유해진은 "차승원이 해준 밥을 먹은 지가 1년 조금 넘었다.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손호준도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진짜 맛있다. 사실 내가 집에 있으면서 맨날 시켜 먹는다. 근데 차승원 선배가 해주신 음식 먹으니까 정말 맛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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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따뜻한 방 안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은 "우리 너무 잘 적응하는 거 아니냐. 우리는 어느 곳에서도 잘 살아남을 것. 끝나고 우리 부둥켜서 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웃으며 "그렇다. 근데 비가 정말 많이 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해진은 장화를 신고 통발을 챙긴 뒤 첫 낚시를 위해 바다로 향했다. 그는 "예전에 통발 덕을 참 많이 봤다. 진짜 오래간만에 던져 본다"라며 죽골도에서의 첫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해진이 바다로 향한 후 쉬고 있던 차승원과 손호준은 집에 온 제비를 보고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차승원은 "손님이 온다는 계시다. 좋은 징조다. 근데 손호준 사진에 앉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호준은 "내 밑으로 한 명이 온다는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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