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출연 이후 쏟아지는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링이다. 다 같이 이겨내자. 여러분 저도 지금 한 발씩 나아가는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 함소원은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해 엄마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철없이 '난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라고 자꾸 했었다. 그런 말 했던 게 후회가 되고 마음에 걸려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원래 군대에 계셨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셨다가 나와서 사업을 시작하셨다. 그걸 다 날리고 나서 또 사업을 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학교 다닐 때쯤에는 집에 돈이 거의 없어졌다. 그래서 아빠는 집에만 계셨다. 그때부터 엄마가 자연스럽게 경제를 책임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눈맞춤방에서 엄마와 마주한 함소원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엄마 마음을 모르고 40년 동안 살았다. 앞으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40년 더 잘해드릴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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