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이콘택트' 배우 함소원이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엄마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7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함소원이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엄마에게 "이제는 일을 그만뒀으면 한다. 엄마는 그래도 된다. 많이 고생하셨다. 이제는 편안하게 쉬었으면 한다.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 것"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엄마는 딸의 제안을 거절했다. 눈맞춤 방에 홀로 남겨진 함소원은 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엄마에 대한 속상함도 있지만, 감사함과 미안함의 눈물인 것.
딸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엄마는 "아직까지는 내가 몸이 건강하니까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동안은 하고 싶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고백했다.
비록 딸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아직 힘이 남아 있을 때 자식을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따스한 진심인 것.
함소원은 "엄마 마음을 모르고 40년 동안 살았는데, 앞으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40년 더 잘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두 손을 맞잡고, 포옹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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