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홍선영, 조영수를 위한 꽃잎 김밥 선물 [TV온에어]
2020. 04.27(월) 06:40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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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조영수 작곡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이 신곡을 만들어준 조영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김밥 만들기에 돌입했다. 홍선영은 "김밥 오랜만에 만든다. 나들이 가는 기분이다. 재료를 새벽 3시부터 직접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모벤져스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밥 재료가 수십 가지에 달했기 때문.

이어 홍선영은 홍진영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에 맞게 특이한 꽃잎 김밥을 준비했다. 이에 홍진영은 "그냥 김밥 싸면 되지 않냐"라고 투덜거렸다. 이를 들은 홍선영은 "음식은 정성이다. 고마운 분께 드리는 김밥이니까 특별하게 만드는 거다"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김밥을 직접 만들어 맛을 봤다.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김밥에 감탄했다. 이를 본 홍선영은 "나도 좀 줘라"라고 했지만, 들은 채도 안 하고 김밥 맛을 음미했다. 이에 화난 홍선영은 "그렇게 하면 김밥 안 싼다"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사람이 둥글둥글 생겼으면서 왜 이렇게 모났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됐다. 안 먹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홍선영은 꽃잎 김밥 만들기에 열중했고, 완성된 꽃잎 김밥을 본 홍진영은 연신 감탄했다.

그러던 중 두 자매 집에 큰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바로 홍선영이 먹을 다이어트 식품이었다. 이를 본 홍진영은 "안 먹을 거면 시키지 말아라. 버린 샐러드랑 남 준 닭가슴살이 도대체 얼마냐"라고 분노했다. 이에 홍선영은 "먹을 거다. 닭가슴살 없으면 불안해서 다이어트를 못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내가 맘먹고 다이어트하려는데 그게 그렇게 불만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그게 몇 년 째냐. 1년째면 내가 말을 안 한다. 10년도 넘지 않았냐. 닭가슴살에 들인 돈만 해도 엄청날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조용히 해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홍선영은 닭가슴살로 만든 핫도그를 맛있게 먹었다. 이를 본 홍진영은 "핫도그는 밀가루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현미로 만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인종이 또 울렸고, 다이어트 식품이 추가로 도착했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본인의 다이어트 철학에 대해 밝혔다. 그는 "요즘에 굶고 하는 다이어트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밥, 닭가슴살, 곤약 젤리 등 계속 먹지 않았냐. 그럼 원상 복귀된다. 108 요괴 커밍 순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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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홍진영과 홍선영은 꽃잎 김밥을 만들어 조영수의 연습실을 방문했다. 조영수는 두 사람에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힘들지 않았냐. 곧 이사 갈 예정이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홍진영은 조영수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김밥을 전달했다.

꽃잎 김밥을 본 조영수는 "태어나서 본 김밥 중에 제일 예쁘다. 구절판을 축소시켜 놓은 것 같다. 어떻게 만들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일일이 재료를 하나하나 따로따로 다 쌌다. 이 재료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말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영수는 '사랑은 꽃잎처럼' 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 정통트로트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홍진영은 "나는 탱고를 하고 싶었다. 내 노래는 트로트와 가요 경계를 잘 타야 된다. 조영수 오빠가 편곡을 굉장히 잘해줬다"라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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