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첫방 6.5%, 이보영·유지태 멜로 시동
2020. 04.26(일) 08:59
tvN 화양연화
tvN 화양연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화양연화’가 감성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25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4%, 최고 6.5%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7%, 최고 3.2%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첫 방송한 ‘화양연화’에서는 과거의 사랑과 추억을 뒤로 하고 각자의 삶을 살던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의 재회가 그려졌다. 학교폭력의 피해자 아버지, 가해자 어머니로 만나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눈 내리는 기차역에서 재회함과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

냉철한 기업가 한재현 캐릭터를 연기한 유지태, 남모를 사연을 감춘 윤지수 역을 독보적인 분위기로 소화한 이보영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한때 학생운동에 청춘을 바칠 만큼 정의로웠던 과거는 묻어두고 현실적인 인물로 변한 한재현, 밝고 순수했던 시절을 지나 이혼을 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며 세월의 모진 풍파를 맞은 윤지수의 과거도 함께 드러나 시간을 넘나드는 스토리 구조를 선보였다.

한편 대학 새내기 시절, 학교 앞 시위 현장에서 연기를 마시고 위험에 빠진 과거 지수(전소니)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등장한 과거 재현(박진영)의 첫 만남은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현재와 과거 두 기억을 동시에 관통하는 요소들도 등장해 앞으로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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