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이수정 교수 "사람 죽어도 음란물은 죽지 않는다" [TV온에어]
2020. 04.24(금) 06:45
밥블레스유2 이수정 교수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밥블레스유2 이수정 교수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밥블레스유2' 이수정 교수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가 '인생 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일명 'N번방 사건' '박사방 사건' 등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성착취물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N번방'이란 텔레그램에 존재했던 숫자 제목의 비밀 채팅방을 협박과 강요로 만들어진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공유하던 채팅방이다. 'N번방'과 유사한 '박사방'을 운영하던 조주빈이 최근 검거돼 국민적 분노를 자아냈다.

이수정 교수는 "가해자들이 피해자 개인 정보를 다 가지고 있지 않느냐. 사람은 죽어도 음란물은 죽지 않는다. 음란물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또한 이수정 교수는 다른 나라에 비해 형량이 낮은 우리나라 음란물 유포죄에 대해 "기성 세대들은 음란물의 심각성을 잘 모른다. 기성 세대는 그걸 빨간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음란물이 아니라 성 착취물 아니냐. 사건의 본질을 잘 이해를 못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Olive '밥블레스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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