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pd 학폭 추가 폭로, 이원일도 비난 뭇매 [종합]
2020. 04.22(수) 15:44
이원일 김유진PD
이원일 김유진PD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 김유진 PD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진 PD에게 과거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글쓴이인 A씨는 과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김유진 PD로부터 슬리퍼로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 주차장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김유진 PD 뿐만 아니라 이원일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B 씨가 A씨 작성글에 댓글로 김유진 PD에 대한 과거 학폭을 추가로 폭로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B씨는 "저 또한 학창시절 때 A(김유진 PD)의 친구와 의견다툼이 있었다는 이유로 A와 그 친구가 와서 저를 벽에 밀치고 멱살을 잡고 조롱하며 엄청난 언어 폭력을 당했다. 복도에서 당해서 엄청난 구경거리였고 어렸던 저에겐 큰 충격이었다"고 김유진 PD에게 과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는 "A는 마지막에 멱살을 잡고 밀친 신체 폭력에 대해선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본인도 사과하고 같이 온 친구에게도 사과하라고 시켰지만 그건 사과가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혹시나 하는 나중 일을 위한 대비였다. 글쓴이님 글 보면서 역시 사람은 안 변하구나 생각 들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제 초등학교 앨범에 그때의 가해자들 사진은 난도질 되어있다. 그렇게 말고는 그때의 심정을 풀 방법이 없었다. 지금도 뚜렷하게 생각나는거 보면 그때의 충격이 많이 컸던 거 같다"고 했다.

연이은 학폭 폭로로 김유진 PD에 대한 비판 여론이 극에 달했다. 이에 김유진 PD와 이원일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사죄했다. 두 사람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현재 동반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부럽지' 제작진도 김유진 PD와 이원일의 하차를 공식화 하며 기존 촬영분 모두 편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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