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하길 원했다"…김구라, 여자친구와 동거 고백 '축하 물결' [이슈&톡]
2020. 04.21(화) 17:00
김구라 여자친구와 동거 고백
김구라 여자친구와 동거 고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조심스러우면서도 수줍은 김구라의 고백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구라가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숨기냐고 하는데 숨기는 게 아니다"라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구라는 "젊은 분들하고 제 나이의 동거는 다른 느낌이다. 결혼식 없이 식구들끼리 식사를 했다. (여자친구가) 조용히 하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조심스러운 태도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어려가지 일도 있었고, 아이도 스물두세살이 됐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이나 혼인신고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이날 고백을 통해 사실상 여자친구와의 혼인 관계임을 인정한 것.

앞서 김구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에도 김구라는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을 거다. 하게 된다면 극비로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김구라는 여러차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웹예능프로그램 '구라철'에서는 "자주 가는 백반집이 있는데 요즘엔 잘 안 간다. 여자친구와 집에 같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여자친구가 매일 아침밥을 차려줘서 잘 먹고 다닌다"고 동거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한 번의 결혼 실패에 대한 경험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심스러우면서도 신중한 태도로 재혼을 밝힌 김구라에 누리꾼들의 애정 어린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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