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납치→이민호, 김고은에 프러포즈 '예측불가 전개' [시선강탈 드라마 Weekly]
2020. 04.20(월) 10:00
KBS, MBC, SBS, tvN, JTBC
KBS, MBC, SBS, tvN, JTBC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4월 13일~19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에 분노 "이러니까 헤어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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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에서는 윤규진(이상엽)이 송나희(이민정)에 폭발했다.

이날 송나희는 윤재석(이상이)과 대화를 하다 윤규진이 한서대 면접을 보지 않았음을 알게 됐다. 이에 송나희는 윤규진에게로 달려가 "너 한서대 면접 안 봤냐. 나야 상황이 어쩔 수 없었지만, 너라도 봤어야 하지 않냐. 언제까지 한 병원에 다닐 거냐"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윤규진은 "거긴 아는 선배도 없고 근무도 빡빡했다. 그래서 가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이미 화가 나 있던 송나희는 "고작 그거 때문에 안 본 거냐. 그게 어떻게 온 기횐데 넌 야망도 없냐. 평생 여기에만 있을 거냐. 넌 늘 그런 식이다. 문제를 직면할 생각도 안 하고 피할 생각만 한다. 비겁하다"고 일갈했다. 송나희의 말에 윤규진 역시 분노했고, "내가 누구 때문에 이러는 줄 아냐. 됐다, 관두자. 이러니까 너랑 나랑 헤어진 거다. 넌 네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보지 않냐. 넌 혼자 결론까지 내리고 난 시기를 놓쳐서 변명도 못한다. 진료 봐야 하니 그냥 나가라"라고 외쳤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스토커에게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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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연출 오현종) 18회에서는 여하진(문가영)이 스토커에게 납치됐다.

이날 여하경(김슬기)은 스토커의 행적을 눈치채고 여하진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여하진이 스토커가 운전하는 밴에 올라탔던 것. 스토커는 곧바로 여하진의 얼굴에 천막을 씌운 뒤 약물을 투여했다.

여하진이 전화를 받지 않자 이정훈(김동욱)은 여하경에게 연락했고, 여하경은 "언니가 납치됐다"고 답했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 김고은에 고백 "자넬 황후로 맞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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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2회에서는 이곤(이민호)이 정태을(김고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을은 다이아 단추도 다 소비하고 자신의 집 앞에서 서성거리는 이곤을 발견하곤 "당신 이거 망상이다. 진심으로 하는 얘기인데, 다이아 판 돈 남았을 때 얼른 병원 가라. 가족들도 걱정하고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를 오해한 이곤은 "자네가 궁금한 게 그거였냐. 그럼 답을 하겠다. 나 아직 미혼이다. 직계가족이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방금 내가 아주 중요한 결정을 했다. 당신에게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를 수 없는 자리를 주려 한다"고 운을 뗀 뒤, "정태을 경위, 내가 자넬 내 황후로 맞이하겠다. 방금 자네가 그 이유가 됐다. 이 세계에 내가 발이 묶일 이유"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태을은 "반만 미친 줄 알았더니, 이제 다 미친거냐"며 혀를 찼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익순의 "오늘부터 1일" 답변에 '광대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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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6회에서 김준완(정경호)이 이익순(곽선영)과 커플이 됐다.

앞서 김준완은 익순에게 고백했지만,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기다리던 답변이 도착했고, 그곳엔 "예스"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김준완은 모른 척하며 "뭐가 예스"냐고 답변을 보냈고, 익순은 "오늘부터 1일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준완은 기뻐하며 복도 여기저기를 뛰어다닌 뒤, 익순에게 애정 어린 전화를 걸었다.

JTBC '부부의 세계' 한소희, 김희애 손잡나…"여우회 입성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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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8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의 여우회 입성을 찬성하는 여다경(한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는 자신의 집에 계속해 누군가를 보내 위협을 가한 인물이 이태오(박해준) 임을 직감했다. 이에 지선우는 여다경에게 "넌 아직 이태오를 모른다. 너도 조심해라. 너도 나처럼 되지 말란 법은 없다"고 경고했다.

다음 날 지선우는 여우회 모임이 열리는 사격장에 방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들 즐거워 보인다. 저도 여우회에 들어오고 싶은데 어떡하면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여다경은 "회칙상 멤버들의 동의가 필요한 데 괜찮겠냐"고 되물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최 회장의 아내(서이숙)를 시작으로 많은 멤버들이 "찬성"을 외쳤고, 마지막으로 여다경까지 찬성을 외치며 지선우의 여우회 입성이 확실시됐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 / 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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