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전진서의 정신과 상담 사실을 알게 됐다.
18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8회에서는 아들 이준영(전진서)의 정신과 상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지선우(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는 놓고 온 서류를 가지러 가다 병원으로 향하는 아들 이준영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준영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뭔가 이상하게 느껴졌던 지선우는 간호사에게 아들이 어딨는지 물었다.
같은 시간 이준영은 김윤기(이무생)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었다. 이를 본 지선우는 상담실로 뛰쳐 들어가 "여긴 왜 왔냐. 왜 대답을 못하냐"고 물었고, 이준영은 "엄만 여기 왜 왔냐. 이제 하다 하다 날 미행한 거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미 크게 놀랐던 지선우는 "엄마한테 뭐 숨기는 거 없냐"고 되물었고, "일단 진정하시라"라는 김윤기에 "김 선생님이 설명해봐라. 미성년자가 보호자 없이 왜 여기서 상담을 받고 있냐"고 분노했다.
이를 본 이준영은 "엄마가 이럴 때마다 숨이 막힌다"며 상담실을 뛰쳐나갔고, 지선우가 쫓아가려 하자 김윤기가 그를 붙잡았다. 그러면서 김윤기는 "준영이한테도 혼자 있을 시간을 좀 줘라. 이렇게 쫓아가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지 선생님이 알았으면 준영이 상담받으러 오지도 않았을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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