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 김고은과의 첫 만남에 포옹 [TV온에어]
2020. 04.18(토) 06:30
더 킹 : 영원의 군주
더 킹 : 영원의 군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가 25년간 찾던 김고은을 봤다는 기쁨에 그를 품에 안았다.

17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1회에서는 이곤(이민호)이 과거 자신을 구한 은인을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림(이정진)의 역모로 아버지를 잃은 이곤은 25년 세월 동안 자신을 구한 이를 찾으려 했다. 이곤이 가진 단서라곤 그가 떨어트리고 간 정태을(김고은)의 공무원증 뿐이었다.

특히나 이곤은 아이들에게 동화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주곤 시계 토끼에 집착했다. 때마침 그의 앞에는 토끼 탈을 한 누군가가 계속해 등장했고, 이곤은 홀린 듯이 그를 쫓았다. 하지만 이곤은 그를 놓쳤고, 그런 이곤의 모습을 지켜보던 조영(우도환)은 "잡아서 뭘 하려고 하는 거냐. 용감한 시민 상이라도 받으려 하는 거냐"고 질책했다.

이에 이곤은 "잡으려는 게 아니라 찾는 거다. 매번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 25년 전에도, 오늘도. 이미 봤는데 못 알아봤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시계토끼는 다시 이곤 앞에 등장했고, 그를 쫓던 이곤은 곧 이림(이정진)이 25년 전 길을 잃었던 대나무숲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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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에 도착한 말은 긴장한 듯 더 이상 앞으로 발을 내딛지 못했고, 이곤도 무언가 느낀 듯 주변을 살폈다. 이내 그의 앞에는 차원의 문이 등장했다. 정답을 찾기 위해선 그곳에 들어가야겠다고 직감한 이곤은 말과 함께 대한민국으로 넘어갔다.

이곤이 대한민국에서 처음 마주한 것은 차들로 꽉 찬 광화문이었다. 대한제국과 익숙한 듯, 다른 대한민국의 모습에 이곤은 혼란스러워했고, 정태을(김고은)은 퇴근길에 말을 타고 가는 이곤을 발견했다.

정태을은 차에서 내린 뒤 "교통법 위반"이라며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고, 이곤은 25년 동안 찾던 사람을 마주했다는 기쁨에 그에게 점점 다가갔다. 이어 이곤은 정태을의 공무원증을 확인하더니 "드디어 자넬 보는군. 정태을 경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곤은 정태을을 껴안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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