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박해준·한소희, 김희애 2번 죽였다 “축복해줘” [종합]
2020. 04.18(토) 00:34
부부의 세계 재방송 시청률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이경영 김선경 전진서 심은우 이학주 정재성 김종태 7회 원작 인물관계도 닥터 포스터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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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부의 세계’ 박해준 한소희, 뻔뻔한 불륜 부부가 김희애를 두 번 죽였다.

17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7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남편 이태오(박해준), 내연녀 여다경(한소희), 주변인 고예림(박선영), 손제혁(김영민), 설명숙(채국희), 이병규(이경영), 엄효정(김선경), 이준영(전진서), 민현서(심은우), 박인규(이학주), 마강석(박충선), 공지철(정재성), 김윤기(이무생), 하동식(김종태), 윤노을(신수연)의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부부 현실기가 그려졌다.

이날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와 이혼한 이후 내연녀 여다경과 새로운 부부관계를 맺으며, 영화 제작자로 성공해 고산시로 돌아온 이태오의 뻔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선우는 이태오의 등장에 경악했지만 별 일 없는 듯 아들과 일상을 영위해야만 했다. 이 가운데 여다경, 이태오는 재력을 이용해 고산시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집들이를 벌였다.

이날 지선우의 친구이거나 지인인 줄 알았던 많은 사람들이 이태오, 여다경의 컴백 파티에 모여들었다. 지선우와 과거 잠자리를 가진 손제혁은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고, 뒤늦게 아들이 이곳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선우가 김윤기와 함께 파티에 들이닥쳤다.

소란을 듣고 내려온 이태오는 장인, 장모 앞에서 여다경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해야 했기에 지선우에게 강경 대응했다. 지선우 역시 준영을 되찾겠다고 맞섰다. 여다경 역시 지선우에게 돌아가라고 분노했다.

지선우는 비장의 카드처럼 이태오가 건넨 초대장을 내밀며 아들 이름을 불렀다. 여다경은 남편 이태오가 초대장을 보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이태오는 아들을 찾으러 2층에 올라온 지선우와 맞닥뜨렸다. 지선우는 자신의 취향을 고스란히 여다경에게 투영하다시피 한 상황에 경악했다. 이태오는 뻔뻔하게도 “넌 지나갔고, 나한테 지금 여자는 여다경 뿐이다”라고 일갈했다.

이태오는 고산시 사람들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여다경,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다짐했다. 지선우는 그런 전 남편, 여다경 행각에 또 한 번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선우는 삐뚤어질 것만 같은 아들을 다잡으며 이곳을 떠났다. 고산시 사람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파티를 지속하며 노래를 틀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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