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측 "의뢰인 사생활 파악 힘들어, 노출 장면 편집할 것" [공식]
2020. 04.17(금) 17:34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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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구해줘 홈즈' 측이 예비 신혼부부로 출연 예정인 의뢰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측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제작진은 관련 보도를 접했다. 의뢰인이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했고,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의뢰인이 찾는 매물은 다각도로 검증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모두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많은 고민 끝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느낄 불편함을 고려해 의뢰인이 노출되는 장면은 모두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일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 등장한 예비 신혼부부가 불륜 행각으로 한 가정을 파탄시킨 커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전남편 B 씨와 지난 2017년 결혼했지만, 잦은 다툼 끝으로 이듬해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B 씨에게 결혼을 약속한 내연녀 C 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MBC 측은 해당 회차 예고편 영상을 삭제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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