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빌런’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 홍탁집 아들, 현 사장 권상훈 씨가 올해 연말 결혼한다.
14일 유튜브 채널 '맛삼인'은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자 홍탁집 사장 근황을 전했다. 이들은 '골목식당 홍탁집이 더 대박 난 이유는? 혹시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자였던 그를 직접 찾아나선 것이다.
‘맛삼인’은 권상훈 씨 근황을 듣던 중, 그의 결혼 소식이 깜짝 놀랐다. 현재 그는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1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백종원 대표는 아직 홍탁집 아들 결혼 사실을 모르는 상황. 권 씨는 “아직 (백종원 대표님에게) 말씀 안 드렸다. 청첩장 나오면 따로 전화 드리고 만나서 얘기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 함께 나온 홍탁집 어머니 역시 아들의 결혼 소식에 몹시 기뻐하고 있다.
홍탁집 사장 권 씨는 방송 내내 수줍어 하거나 겸양을 잃지 않는 태도를 고수하며, 성실한 생활인 면모를 과시했다. 수 년 전 논란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홍탁집 사장은 지난 2018년 11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빌런’으로 공분을 자아냈다. 어머니를 보필하지 않는 불성실한 영업 태도가 빈축을 샀으며, 당시 중국에서 불법적인 일을 해온 과거사까지 암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런 홍탁집 사장은 백종원의 미션을 천천히 수행하며 새로운 자영업자로 거듭났다. 지난 12월 방송된 '골목식당' 겨울 특집에서 권 씨는 "홍탁집이 '외제차를 샀다', '열애 중이다'라는 소문이 무성하다"는 질문에 대해 “여자친구 이야기 빼곤 다 거짓말”이라며 상황을 일단락한 바 있다.
현재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자들은 홍탁집의 개과천선, 안정적인 삶 운용에 많은 축하의 메시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홍탁집 권상훈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