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선우재덕, 딸 정유민 도청 제보로 감옥 行
2020. 04.14(화) 20:59
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길만 걸어요'의 선우재덕이 딸 정유민의 제보로 체포됐다.

1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121회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 윤정숙(김미라)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혼수상태였던 봉천동은 가까스로 의식을 찾았다. 강여원은 기뻐하며 오열했다.

한편 황병래는 윤정숙이 설치했던 도청기를 불태우려 했다. 이를 발견한 윤정숙은 화가 나 황병래에게 달려 들었다. 그 과정에서 황병래와 말싸움이 벌어졌고, 황수지가 황급히 마당으로 뛰쳐나와 윤정숙을 감쌌다. 황수지는 윤정숙을 경찰에 신고하려는 아버지에게 윤정숙이 김지훈의 친모임을 밝혔다.

이후 윤정숙은 황수지의 집을 떠났다. 아들도 감옥에 있고, 더 이상 아들을 위해 밝혀내야 할 진실도 없어진 탓이었다. 병상에서 일어난 봉천동은 황수지가 넘겨준 도청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고, 황병래는 사무실을 찾아온 이들에게 연행됐다.

구윤경은 남편의 구속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시름에 겨웠다. 황수지는 그런 어머니를 향해 강해져야 한다고 말했지만, 구윤경은 "아빠가 너를 얼마나 애지중지했는데, 너만은 아빠를 믿어줘야 한다"고 말하며 원통스러워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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