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팝핀현준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딸 예술 양과 어머니를 데리고 사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찰에는 지난 2005년 작고한 팝핀현준 아버지가 안장돼 있었다. 팝핀현준은 아버지의 무덤 대신 사찰 옆 산에 있는 조각상 앞에 섰다. 아버지를 수목장으로 안장한 것.
팝핀현준은 "당시 아버지가 시신 기증을 하고 가셨다. 마지막까지도 남을 위해 희생하셨다. 그 때문에 수목장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생전에 아버지에게 도움을 주신 스님이 계셨다. 스님 곁에 계시면 아버지가 편하시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생전 할아버지를 보지 못했던 예술 양은 묘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했다. 팝핀현준과 어머니는 손녀 재롱을 보지 못하고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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