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대환이 이민정 이상엽 부부에게 돈을 빌렸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에서는 송준선(오대환)이 새로 사업을 벌이기 위해 동생 송나희(이민정) 윤규진(이상엽) 부부에게 손을 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선은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스턴트 학원을 시작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사업계획을 들고 가족들의 투자를 받으려 했으나, 가족들은 송준선의 말을 믿지 않았다.
특히 아버지 송영달(천호진)은 절대 돈을 빌려줄 수 없다며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자"고 선을 그었다. 아내 장옥분(차화연)은 아들에게 매몰찬 송영달에게 불만을 드러냈지만, 송영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에 송준선은 송나희의 병원을 찾아갔다. 송나희는 "2000만원만 빌려 달라"는 송준선에게 "500만원 밖에 못해준다"고 못을 박았다.
실망해 병원을 나서던 송준선을 윤규진과 마주쳤다. 동생 부부가 갈라선 것을 모르는 상황, 송준선은 윤규진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규진은 선뜻 800만원을 내놓으며 "나희한테는 비밀이다. 내 비상금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오빠 연락 오면 받지 말라"고 단속을 했다. 하지만 이미 돈을 빌려준 상황, 윤규진은 "알겠다"며 돈을 빌려준 사실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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