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더 킹 영원의 군주' 출연 확정…김은숙 사단 합류
2020. 04.09(목) 10:42
더 킹 영원의 군주
더 킹 영원의 군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허동원이 김은숙 작가의 '더 킹-영원의 군주'에 합류한다.

KBS2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허동원이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을 통해 씬스틸러 행보를 이어간다.

'더 킹-영원의 군주'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tvN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KBS2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화제작을 만들어낸 김은숙 작가가 집필해 촬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허동원은 강력 3팀 심형사 역을 맡는다. 심형사는 매사에 무심한 듯 보이나 팀원들의 속사정을 꿰뚫고 있는 속깊은 캐릭터다. 그는 태을(김고은), 신재(김경남)와 함께 강력팀 형사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에서 마동석과 강력반 형사 역을 맡은 바 있어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는 어떤 모습의 형사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허동원은 앞서 '동백꽃 필 무렵' 김낙호 역으로 분해 동백(공효진), 향미(손담비)와 대립하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향미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이 밖에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히트맨'(감독 최원섭), '악인전'(감독 이원태)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악인 연기를 펼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허동원에 기대가 쏠린다.

허동원이 출연하는 '더 킹-영원의 군주'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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