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전 '반의반', 16부작→12부작 압축 편성 결정 [공식입장]
2020. 04.08(수) 14:07
반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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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은 시청률로 곤욕을 치른 '반의반'이 압축 편성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8일 tvN 월화드라마 '반의 반'(극본 이숙연·연출 이상엽) 측은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의반' 측은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반의반'은 1회가 2.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2회가 2.1%, 그리고 지난 7일 방송된 6회가 1.2%의 시청률을 보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는 전작이 기록한 '방법'의 최종회 시청률이 기록한 6.7%보다 무려 5.5%P 낮은 수치다. 또한 '반의반'은 2018년 7월 종영한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0.9%) 이후 tvN 월화드라마 최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반의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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