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재정 위기 오자 '짠소원' 면모 100% 발동 [종합]
2020. 04.08(수) 00:03
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든 재정 위기 상황에 '짠소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7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가계 위기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아침부터 가계부를 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화의 중국 공장이 3개월째 가동 중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심지어 수입이 절반으로 뚝 끊겨버리는 등 초유의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 것.

이에 함소원은 급기야 진화와 시어머니 마마를 불러 긴급 가족회의를 소집했다. 이어 진지하게 "이대로 살면 큰일날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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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소원은 마마가 냉장고 문 열어 놓은 시간까지 재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시어머니가 냉장고를 열고 원하는 것을 꺼내기까지의 시간을 잰 것.

함소원은 마마에게 "전기가 너무 많이 닳는다. 너무 오래 열어 놓았다. 문 열기 전에 뭘 꺼낼지 생각하고 문 열고 바로 꺼내고 닫아라. 전기가 얼마나 샜겠느냐"라고 열을 올렸다.

그러면서 "전등도 마찬가지다. 요즘 해가 얼마나 긴 줄 아느냐. 7시 이후에만 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함소원은 '빨랫감은 모아서 한 번에' '작은 빨래들은 손으로 하기' '드라이클리닝은 봄 세일 기간까지 기다리기' '외식 안 하기' '저녁에는 세수와 양치만 하기' 등의 룰을 정해 마마와 진화를 당황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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