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는 경기도 포천시의 한 민물매운탕 집을 소개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손님의 사랑을 받는 민물매운탕 집의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손님들의 봄철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민물매운탕집을 방문했다. 맛을 본 손님들은 저마다 "먹으면 몸에 열리 올라간다. 덕분에 면역력도 올라가는 것 같다. 맛도 둘이 먹다 하나가 잘못되도 모를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제작진은 봄철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을 알기 위해 부엌을 찾았다. 먼저 마주한 어머니 사장은 옆을 가리키며 "앞치마를 입은 막둥이 아들이 비법"이라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아들 사장이 제작진을 데리고 간 건 다름 아닌 식당 주변에 위치한 한탄강이었다. 그러면서 아들 사장은 "전 한탄강 청년 어부"라며 "허가가 있어 자유롭게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겨울 동안 살이 탄탄히 차오른 한탄강의 민물고기가 이 집의 비결이었던 것.
아들 사장은 직접 잡은 민물고기를 매장으로 가져갔고, 어머니 사장은 비법 양념을 넣어 민물매운탕을 완성해냈다. 이어 비법 양념의 비결도 공개됐다. 어머니 사장은 매장 뒤편으로 가 한 항아리의 뚜껑을 열었고, 그 안엔 메주가 위치해 있었다. 해당 메주는 어머니 사장이 직접 만든 것일 뿐만 아니라 담긴 간장 또한 어머니 사장의 손길이 닿아있었다. 이 밖에도 어머니 사장은 직접 만든 20년 된 씨간장, 5년 된 고추장 등 다양한 비법 재료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어머니 사장은 양념장을 완성하기 전 의문의 재료를 섞었다. 재료의 정체는 매실청이었다. 사장은 "직접 담근 매실청이다. 이게 쌉쌀하고 텁텁한 맛을 없애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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