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부의 세계’ 박해준, 나이 연하남이 펼치는 비겁한 사랑의 궤변이 김희애 비극을 예고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3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나이 연하 남편 이태오(박해준), 내연녀 여다경(한소희), 주변인 고예림(박선영), 손제혁(김영민), 설명숙(채국희), 이병규(이경영), 엄효정(김선경), 이준영(전진서), 민현서(심은우), 박인규(이학주), 마강석(박충선), 공지철(정재성), 김윤기(이무생), 하동식(김종태), 윤노을(신수연) 등을 둘러싼 부부 현실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오는 자신의 불륜을 아는 설명숙에게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다경을 사랑한다며 “걘 애틋하다. 막 창작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 여자”라고 말했다. 이태오는 “그런데 선우도 사랑한다”고 말을 이었다.
이태오는 당혹스러워 하는 설명숙에게 “선우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경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색깔인데, 내가 미치겠는 건 내가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태오는 “이해 안 되지? 넌 절대 몰라. 난 진심이야. 둘 다에게”라며 두 여자를 모두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공분을 자아냈다.
'부부의 세계' 원작,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트'로 알려졌다. 김희애 나이 1966년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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