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父 자살시도 주지훈, 김혜수 업고 진실 추적 [종합]
2020. 04.03(금) 22:59
하이에나 시청률 김혜수 나이 주지훈 이경영 김호정 송영규 전석호 황보라 이기찬 홍기준 현봉식 박세진 김영재 이주연 정동근 오경화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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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이에나’ 아버지를 잃을 뻔한 주지훈 곁에는,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김혜수가 있었다.

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연출) 13회에서는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윤희재(주지훈), 송필중(이경영), 김민주(김호정), 마석구(송영규), 가기혁(전석호), 심유미(황보라), 권용운(이기찬), 박주호(홍기준), 김창욱(현봉식), 부현아(박세진), 나이준(정지환), 이지은(오경화), 하회장(이도경), 하혜원(김영아), 하찬호(지현준), 서정화(이주연), 추돈식(정동근), 조우석(박수영), 윤충연(이황의), 윤혁재(김영재) 등을 둘러싼 법조계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희재, 금자는 하찬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투했다. 하지만 불리한 상황만 증폭될 뿐이었고 날고 기는 하찬호, 금자 역시 난관에 휩싸였다. 하찬호는 송필중 의도를 짚으려 애썼지만 이 역시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희재는 누군가의 작당과 음모에 의해 아버지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그는 눈앞에서 아버지 윤충연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말았다. 그 순간 희재와 통화 중이던 금자는 희재의 위기를 감지하며 애타게 희재 이름을 불렀다.

그 길로 희재는 아버지를 모시고 응급실로 왔다. 희재 형 윤혁재는 동생에게 분노했고, 희재는 “판사인 너는 뭘 하는 거냐. 그냥 사람들 눈치만 본 거잖냐. 이기적인 새끼”라며 형을 질타했다.

희재는 아버지가 일부러 죽음을 택했으리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금자는 그런 희재를 위해, 하찬호 사건과의 연관성을 찾으려 했다. 그는 “당신은 냉철한 사람이니까 생각을 해”라며 “지금은 아버지, 당신, 그것만 생각해라. 다른 건 신경 쓰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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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정신을 차린 후 희재는 송필중을 찾아가 “상속세법, 아버지가 반대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대표님도 우리 아버지를 신경 안 쓰는 거잖냐. 우리 아빠가 방해가 되니까”라고 화를 냈다.

그런 희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것은 금자였다. 금자는 송필중을 찾아가 증거 등을 가지고 엄포를 놓으며 그를 협박했다. 송필중 역시 금자에게 “삼류 변호사”라는 일갈을 서슴지 않으며 표독스럽게 맞섰다.

금자는 희재를 만나 이 판을 짠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하찬호 건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변협 징계위원회에 출격을 앞두고 입을 맞추기도 했다. 금자는 희재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변협의 추궁을 영리하게 빠져나가며 시청자들의 극적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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