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장기용 "1인 2역, 낯설지만 색다른 도전 기대"
2020. 04.01(수) 14:04
본 어게인, 장기용
본 어게인, 장기용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장기용이 '본 어게인'의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20일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연출 진형욱)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은 극 중 1980년대에는 주어진 숙명을 피하려는 공지철, 현세에서는 검사장 아버지를 둔 엘리트 의대생 천종범을 연기한다. 장기용은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본 어게인'에 합류한 계기를 설명하며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스토리 자체는 물론이고 캐릭터들이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매력 있게 느껴졌다. 그 어떤 인물도 평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1인 2역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끌렸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해 온 역할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장기용은 "연기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1인 2역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80년대 공지철은 외롭고 고독한 인물이다. 반면에 천종범이라는 인물은 열정이 가득한 엘리트 의대생이다. 완전히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투나 눈빛, 외적인 모습까지 모두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그는 "'본 어게인'에는 놓칠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은 물론 감성적인 로맨스도 있다. '미스터리 환생 멜로'라는 장르적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4월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장기용이 보여줄 색다른 면모가 기대되는 '본 어게인'은 오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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