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이의정 뇌종양 투병 후유증이 드러났다. 신효범은 그런 이의정을 누구보다 따뜻하게 챙기는 ‘큰 언니’ 그 자체였다.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 가수 신효범, 이의정, 최재훈, 강문영, 이연수, 김광규, 안혜경, 박선영, 조하나, 강경헌, 최성국, 최민용, 구본승, 김부용 등의 나이 잊은 애정, 우정 쌓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어김없이 아침이 밝았다. 가장 먼저 일어난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막내급 구본승, 안혜경이었다. 계약 연애라곤 해도 서로를 향한 ‘썸’을 시작한 두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침 낚시 데이트에 나섰다. 김광규는 그런 두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숙소에서는 영국부부 최성국, 박선영, 두 사람과 조하나 등이 아침식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최성국, 박선영은 자고 있던 동생들 김형준, 최재훈을 소환해 아침부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신효범은 동생 이의정과 부쩍 친해진 눈치였다. 과거 뇌종양 판정을 받고 오래도록 투병 생활을 겪은 이의정의 처지에 공감하면서도, 동생의 타고난 밝은 성미에 매력을 느낀 눈치였다.
신효범은 일어난 이의정을 곁에서 챙기며, 화장하는 이의정에게 “피부가 정말 좋다”라고 거들었다.
이의정은 “나 피부 안 좋다. 스테로이드 후유증도 심하고, 레이저 혈관 그런 거 15년을 했다. 왼쪽 시신경도 다 마비됐었다. 한의원으로 치면 풍이 왔던 거다”라며 아팠던 시절을 여과 없이 토로했다. 현재도 이의정 신경은 약 80%만 돌아온 상태였다.
신효범은 그런 이의정에게 “네가 피부가 안 좋으면 나는 죽으라는 거니?”라고 답했다. 그는 이의정이 우울해질까봐 계속 이의정 옆에서 맞장구를 쳐주며 동생 곁을 지키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지난 주 화제가 된 일명 수호천사 게임 결과가 공개됐다. 조하나, 최성국 두 사 모두 최재훈 수호천사인 것으로 드러났고, 두 사람은 짬짬이 최재훈을 챙기며 재미를 더했다.
신효범 역시 이의정 수호천사로, 일당백 활약을 선보였다. 김형준 수호천사는 박선영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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