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드디어 만난 남지현 vs 양동근, 날선 대립각 예고 [T-데이]
2020. 03.31(화) 16:47
365, 남지현, 양동근
365, 남지현, 양동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365' 남지현과 양동근이 드디어 대면한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 이하 '365')이 매 회 극각의 스릴과 서스펜스, 그리고 오락적 재미까지 한 방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31일 밤 7-8회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마주하게 된 남지현과 양동근의 맞대면 스틸컷을 공개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60분 내내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초스피드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 전개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곳곳에 내포되어 있는 치밀한 복선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건과 인물들의 서사는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남지현과 양동근은 한밤중에 한 치의 양보 없이 날 선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신가현(남지현)은 자신의 다리를 잃게 만들고 친구까지 죽음으로 내몬 뺑소니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서연수(이시아)가 배정태(양동근)와 알고 있었던 사이였을 수 있다는 의심을 했다. 이에 그가 있을 만한 장소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찾은 장소에서 리셋터들을 도촬한 사진들과 리셋 초대자인 이신(김지수)과 연락을 주고받던 핸드폰까지 발견하면서 양동근의 정체를 향한 의심은 더욱 커져갔던 상황.

때문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남지현과 양동근의 모습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먼저 남지현은 홀로 한밤중에 양동근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남지현은 덤불 뒤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다가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당당하게 양 팔을 벌리고 차 앞을 가로막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것은 남지현과 양동근의 투 샷이다.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양동근은 남지현이 모르는 진실을 알고 있다는 듯 여유로우면서도 가소롭게 그를 쳐다보고 있다. 극 중에서 이들 두 사람의 관계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연결고리가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이에 '365' 제작진은 "남지현과 양동근의 맞대면은 두 연기 고수의 내공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한 장면"이라며 "두 배우 모두 만만치 않은 경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눈빛, 제스처만으로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배우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오늘(31일) 밤 7-8회에서는 리셋터들간의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것. 기대하셔도 좋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65'는 이날 밤 8시 55분에 7-8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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