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쇼'에서 황정민 아나운서가 13년간 청취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던 비결을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황족장' 황정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FM대행진'을 19년간 진행하며 13년간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한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렇게 길게 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먼저 성실함을 꼽았다. 그러면서 "길게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최근엔 라디오 DJ가 6개월~1년마다 바뀌곤 하지만, 과거엔 기회를 조금 더 길게 줬다. 그럼에도 내가 'FM대행진'을 맡았을 당시 하차에 대한 얘기는 꾸준히 나오긴 했다. 6개월마다 그만두게 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다"고 고백하며 "처음엔 못했으니 그런 말이 나올 만도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황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조우종에 대해 "몇 번 들어봤는데 엄청 열심히 한다"고 했고, 박명수 역시 "요즘 아침 라디오 DJ들이 파워가 제일 센데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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