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박해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7일 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가 첫 방송됐다.
이날 지선우(김희애)는 남편 이태오(박해준)의 머플러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을 발견하고는 의심을 시작했다. 또한 지선우는 이태오의 비서로부터 그가 매일 오후 다섯시면 칼같이 퇴근한다는 사실을 전해들었고, 이는 지선우의 의심을 더욱 심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지선우는 늦게 퇴근한 이태오에게 자신도 모르게 쌀쌀맞게 굴었다. 그러면서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장미연에 대해 물었다. 이태오는 대수롭지 않게 장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고예림(박선영)의 집을 찾아간 지선우. 지선우는 고예림의 헤어 색을 보고는 "요즘 그 머리 색이 유행이냐"고 물었다. 이에 고예림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 동네에 사는 엄효정(김선경)이 한 뒤로 유행이다. 나도 따라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고예림이 립스틱을 꺼내 발랐다. 그 립스틱은 이태오가 비행 중 건조해서 샀다는 것과 같은 브랜드의 것이었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부부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