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부모 떠난 차예련, 최명길 시한부 인생 알았다 [종합]
2020. 03.23(월) 20:29
우아한 모녀 몇부작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조경숙 오채이 이해우 김보미 최나무 송민재 99회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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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 진심을 안 차예련이 악독한 친모 지수원을 떠났다. 이 가운데 차예련은 결국 최명길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됐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99회에서는 차미연(캐리정, 최명길), 한유진(제니스, 차예련), 구해준(김흥수), 구재명(김명수),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 조윤경(조경숙),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 홍유라(최나무), 황도리(송민재), 죽은 설미향(김보미)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연은 가슴으로 기른 딸 한유진, 친아들 구해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유진, 해준 앞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차미연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홀로 인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유진은 뒤늦게 데니정에게 서은하, 차미연 사이에 있었던 각서 내용을 듣게 됐다. 유진은 친모 서은하가 그저 차미연을 지속적으로 협박해왔다는 사실을 알았고, 차미연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희생을 감안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충격을 받은 유진은 아예 해준의 집으로 들어가 해준과의 사이를 인정받으려 했다. 유진은 친모 서은하에게 “차미연 떠났다”라며 각서를 내밀었다. 은하는 융진에게 “전재산은 당연히 네가 물려받아야 하는 거다. 해준이한테 친자라고 재산이 다 가면, 넌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거다”라고말했다.

유진은 “세라를 생각했다면 내가 유라인 것을 밝힐 수 없는 거다. 내가 상처받든 말든, 세라가 아프든 말든 관심 없잖냐. 자식보다 당신 재산에 관심이 많은 거다. 끝까지 이기적이다”라며 은하를 질타했다.

은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유진은 “세라와 홍 의원님이 뭘 원하는지 물어보긴 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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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진은 짐을 싸 친부모를 떠났다. 그는 해준을 택하기로 했다. 은하는 끝까지 유라를 잡았지만 유진의 의지는 확고했다.

세라는 집을 떠나는 친언니 유진에게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우리 죽어서도 보지 말자”라고 차갑게 선을 그었다. 세라는 유진을 잡으려는 은하에게 “홍유라 잡으면 내가 나간다. 옆에 있는 딸에게 잘해라”라고 말했다. 홍 의원 역시 “세라가 나가면 나도 나갈 거다”라며 은하를 외면했다.

유진은 해준의 집에 들어가 조윤경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자신을 며느리로 가족으로 받아달라고 간청했다. 방송 말미 유진 역시 미연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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