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해라"…'365' 이준혁x남지현의 남다른 포부(정희) [종합]
2020. 03.23(월) 14:02
정희, 365, 이준혁, 남지현
정희, 365, 이준혁, 남지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희'에서 배우 이준혁이 남지현이 '365'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 이하 '365')의 배우 이준혁과 남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먼저 남지현은 "우리 둘 다 MBC 라디오가 처음이다. 라디오국에 올라온 것 자체가 처음이다. 넓고 깨끗하고 좋다"는 '정희' 출연 소감을 전했고, 이준혁은 "화면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김신영을) 보니 신기하다"고 말하며 긴장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남지현은 "촬영장에서 자주 호흡을 맞춰봐서 아는데, 지금 준혁 오빠가 엄청 긴장했다. 드라마에서는 심각하게 추리하는 장면이 많은데 여기선 달라 신기하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365'를 소개하며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피 말리는, 치킨을 먹으면서 보면 잘 어울릴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365'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먼저 이준혁은 자신이 맡은 지형주 역에 대해 "유능하지도 않고 적당히 어리바리한 인물"이라고 설명했고, 남지현과의 '케미'에 대해선 "내가 잘 묻어가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지현 선배는 돌 같이 단단한 사람이다. 내면이 단단하다. 오늘 라디오 때 모습처럼 현장에서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남지현은 "난 작품 속에서 웹툰 작가로 나오는데 웹툰 자체가 장르물이다. 작품에서 살인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웃을 일은 없지만 통쾌하다. 또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의 반전이 숨겨져 있다"며 "이준혁 오빠와의 케미는 너무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지현은 이준혁이 맡은 캐릭터 지형주가 "섹시보단 청순에 가깝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지현은 "오늘 준혁 오빠가 입은 옷도 화사하지만, 극중 지형주 캐릭터는 섹시함보단 귀여움이 살아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반면 이준혁은 "스스로 청순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할 것 같다"면서 "키도 크고 손도 크다 보니 청순함보단 섹시함에 더 가까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끝으로 이준혁은 "'365'는 속도감 있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장르물이라고 해서 딥한 건 아니고 재밌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예고했고, 남지현은 "긴장도 있고 유머도 있는 드라마이니 꼭 본방사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365'가 나간다. 긴장해라"라는 화끈한 포부를 밝혀 DJ 김신영을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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