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n번방' 청원 참여 독려…"다신 없어야 할 일" [TD#]
2020. 03.23(월) 11:44
에릭남, n번방, 텔레그램
에릭남, n번방, 텔레그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에릭남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에릭남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동안 게시물이 공유되는 서비스)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라며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용의자들에 대한 신상 공개 및 공개 포토라인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담겼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전 기준 약 219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는 국민 청원 역대 최다 인원의 동의를 받은 것이기도 하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 비밀방, 이른바 '박사방'을 통해 불법 촬영물 등 여성 성착취물을 공유한 사건을 일컫는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인 20대 조 모 씨는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암호화폐를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여성은 약 74만 명에 달하며, 이 중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단체 연대체인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박사방'을 포함해 60여 개 공유방 참여자를 단순 취합한 숫자는 26만 명에 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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