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20년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수목드라마 라인업의 첫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쌍갑포차'가 5월 20일 수요일 개점을 확정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연출 전창근)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JTBC의 수목드라마를 여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쌍갑포차' 포스터에는 화려한 도심의 불빛 사이로 은은하지만 들어가 보고 싶은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쌍갑 포장마차(이하 포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렌지 빛 외관과 초록 스트라이프 지붕, 투박한 천막에 반사되는 따스한 백열등, 오픈일을 알리는 입간판 등 '포차'하면 떠오르는 친숙한 외관에 정감이 간다. 그렇다면 이 포차의 내부는 어떠할까. 손님을 기다리는 듯 살짝 열려있는 입구가 눈길과 발길을 모두 끌어당긴다.
포차란 본디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일상에 지친 이들이 술 한 잔 기울이며 마음을 달래던 곳이다. '쌍갑'이라는 포차의 이름이자 드라마 제목은 여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너도 甲, 나도 甲', 즉 '쌍갑포차'에선 너와 나, 쌍방이 모두 '갑'이라는 것. 수많은 을(乙)에게 모두가 갑이라고 대신 외쳐주는 그곳, 쌍갑포차가 손님들의 한을 어떻게 통쾌하게 풀어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쌍갑포차' 첫 방송이 5월 20일 수요일로 확정됐다. 전회 사전 제작을 목표로 모든 촬영을 완료했으며, 후반 작업에 집중해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등 최고의 배우들과 다양한 카운슬링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는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통쾌하고도 섬세한 터치로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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