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고(故) 문지윤과 드라마 '로망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김재원이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김재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지윤이 많이 기도해 주세요"라며 문지윤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재원과 고 문지윤은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각각 최관우, 최장비로 분했고, 고 문지윤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편 고 문지윤은 지난 18일 저녁 8시 56분께 36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측은 이날 "문지윤이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졌다고 알렸다.
고 문지윤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 ''쾌걸춘향'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빅'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에서 김상철 역을 맡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고 문지윤은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2004년 '돌려차기'에서 김동완, 현빈 등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이후에도 '생날선생'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치즈인더트랩' 등에서 감초 역할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재원 외에도 배우 하재숙은 SNS를 통해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정말 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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